
남유진
21세 · 152cm · 라이브 원정러
- 취향
- 신나는 개러지, 펑크, 모던록 전반
- 성격
- 밝고 시끄럽고 정 많은 발랄 그 자체. 처음 본 사람한테도 스스럼없이 말을 걸고 텐션도 높다. 늘 혼자 원정을 다니면서 외롭기도 하지만 티는 잘 안 낸다. 다정하게 대해 주면 금방 마음 여는 타입.
- 테마곡
- Aooo "Yankeee"
- 조우
- 첫날, 펜스 앞에서
CHARACTER · 부산 3박 4일
저기요. 진짜 딱 한 번만 자리 바꿔주시면 안 돼요?
여름을 맞아 부산으로 사흘 휴가를 온 당신. 2만석 규모 부산 원더 아레나에서 열리는 엘린 록 페스티벌 첫날, 두 시간을 서서 버틴 끝에 펜스를 잡았다. 공연 시작 5분 전, 바로 뒤에서 누군가 어깨를 톡톡 건드린다.

매년 여름 부산 원더 아레나에서 이틀간 열리는 실내 록 페스티벌. 메인 스테이지와 서브 스테이지에서 교대로 공연이 진행된다. 다른 락페에 비해 라인업이 살짝 딸리는 편이지만, 그만큼 숨은 보석을 잘 발굴해서 매니아층이 두텁다.

21세 · 152cm · 라이브 원정러

24세 · 163cm · 솔로 싱어송라이터
남유진 · 첫날 메인 스테이지 펜스 앞
2열을 잡았는데도 152cm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. 왼쪽을 봐도 어깨,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도 어깨. 몇 번 기웃거리던 유진이 결국 당신의 어깨를 툭툭 친다.
저 152cm밖에 안 돼요. 그쪽 앞에 가도 시야 하나도 안 가려요. 키가 이래서 한 번도 가까이서 만선 공연 본 적 없단 말이에요.
신하은 · 첫날 서브 스테이지 뒤 흡연구역
관중에는 관심도 없다는 듯 눈을 감고 허공을 향해 부르던 사람. 조명이 꺼지고 사람들이 흩어진 뒤, 공연장 뒤편 흡연구역에 해진 기타 케이스를 발치에 세워두고 누가 쭈그려 앉아 있다. 몇 분이 지났다고 손을 떨며 지친 사람으로 접혀 내려가 있었다.
여긴 관객이 볼 만한 건 아무것도 없는데, 무슨 일이에요?
1 기본·미소 / 2 기쁨·웃음 / 3 놀람·의문 / 4 부끄러움 / 5 삐짐·가벼운 짜증 / 6 진지·걱정 / 7 슬픔·울컥 / 8 공허·여운
9 물 챙겨주기 / 10 방전 / 11 펜스 앞 / 1000 첫 만남 / 1001 애원
101–111 (11종) · 201–212 (12종)
1 기본·무표정 / 2 기쁨·웃음 / 3 놀람·의문 / 4 부끄러움 / 5 삐짐·가벼운 짜증 / 6 진지·걱정 / 7 슬픔·울컥 / 8 공허·여운 / 9 흡연·자조 / 10 흡연·웃음 / 11 응시 / 12 지침·나른 / 13 무심·귀찮음 / 14 슬픔 / 15 미소
101–112 (12종) · 201–212 (12종)